안녕하세요 생명마루한의원 성동점입니다.

임신중과 출산이후 3-4개월까지는 출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인대나 각종 인체의 결합조직을 느슨하게 만드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이로인해 출산 이후 과중한 육아나 가사일을 하게 될 경우 느슨해진 인체의 각종 관절들이 손상이나 무리가 가해져 통증을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산후풍'이라 하여 침이나, 한약등의 요법을 통해 다스려 왔습니다.

손목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는 손목을 비틀어 짜는 자극에 취약하므로 손목을 비트는 자세를 삼가하시고 힘을 써야하는 시점에는 항상 아대를 착용해 주시는 생활관리를 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더불어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침치료, 한약치료, 필요한 경우에는 약침시술등을 통해 통증을 컨트롤 하고, 산후의 일시적인 인체 변화가 지속적인 통증으로 이어지는것을 예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