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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운영자
작성일
2013-04-03 18:42:03
조회수
5458
제목 : 칼럼 목디스크 - 생명마루한의원 안산점 송인광원장님

목디스크


생명마루한의원 안산점 송인광원장


바쁜 현대 사회에서 여러 가지 질병이 존재 하고 있다. 그 중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척추 질환이다.

우리 몸 척추는 여러 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다. 척추 뼈 사이에 몸의 충격과 중력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것이 디스크 즉 추간판이다. , 즉 경추에는 1, 2번 사이를 제외하고 2-3번 사이부터 6-7번 사이까지 경추 디스크가 있다. 물렁물렁한 겔타입의 수핵을 섬유질의 섬유륜으로 감싸고 있는 구조이다. 또 이 둘레로 튼튼한 인대 조직에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디스크 조직은 좀처럼 인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척추와 척추 사이 자리 잡고 있다.


완충작용을 하며 척추에서 균형 잡고 있는 경추에 외부자극이 일시적으로 매우 세게 오거나, 꾸준한 자극이 지속한 경우 디스크는 손상을 받게 된다. 나쁜 자세를 오래하거나 사고 등에 의해서 척추 뼈가 제자리를 잃고 비뚤어지게 되는데, 이 때 목상태는 부정렬 상태나 일자목과 유사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디스크는 좌우 균형을 잃거나, 후방 압력을 받게 된다. 이렇게 디스크가 영향을 미치면, 인대, 섬유륜 등이 손상을 받아서 디스크 수핵은 보다 멀리 탈출하게 된다.

수핵이 탈출되면서 목의 신경과 근육에 영향을 끼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목디스크 증상은 목신경과 유관된 곳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매우 다양하다.

이 증상은 목 증상과 목 이외의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그 둘은 같이 있는 경우도 있고, 목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목 이외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보통 목 증상이라고 하면, 흔한 증상으로는 목이 뻐근하거나 아픈 통증, 목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 경우가 가장 흔하다. 그리고 목 이외의 증상이라고 하면 어깨 , 승모근 통증, 날개뼈 통증, 팔 통증 및 저림, 손 저림증, 얼굴 뻣뻣함, 두통, 눈 뻐근함 등의 안구증상 등등이 있겠다.


이런 증상이 심화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하는데 치료 방법으로는 침과 추나요법, 한약, 한방물리치료, 봉약침요법, 테이핑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다.

디스크 질환에 효과가 좋은 추나요법은 근육과 뼈를 밀고 당김으로써 척추의 잘못된 만곡을 바로잡아주어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옛 부터 도인, 안마, 안교 등의 침이나 한약이 아닌 치료법이 전해져 내려왔으며 이러한 이론이 서양의 카이로프락틱에서도 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척추의 측만증, 전만증 등의 증세가 있을 때에도 추나요법으로 바르게 하여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자목이 동반된 경우에는, 경추() 뿐만 아니라 흉추, 요추, 골반까지 추나치료를 해야한다. 일자목이 많이 진행되었을 때에는 흉추의 후만도도 감소하며, 요추와 천추의 변위도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다발하기 때문이다.

한방적인 접근에서 보면, 경항부는 기울 및 담음과 연관성이 밀접하다. 담음은 비위에서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데, 과음, 과식을 늦게 식사를 하는 경우에 가장 다발한다. 또한 꾸준히 위장이 나빠지는 음식습관을 유지하였거나,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상기되는 경우에는 경항부로 문제를 파급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기기가 울체 되어 답답함이 많이 나타나는 상태인 기울(氣鬱)의 상태에서도 경항부는 쉽게 굳게 된다.

따라서 목이 안 좋은 경우에는, 소화기를 조리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목 증상이 심할 때 한약치료를 하는 경우 소화기와 스트레스 정도가 중요한 참고사항이 된다.

한편, 동의보감에서는 모과가 목디스크의 가장 주증상인 목이 뻣뻣하고 아픈 증상을 주효하게 치료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모과 2개를 쓰는데 꼭지 있는 쪽을 뚜껑처럼 떼고 속을 파내서 쓸 것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모과는 꼭 목 뿐만 아니라,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에 대부분 잘 듣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목디스크 증상에는 목이 힘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유효한 약재로는 오가피를 들 수 있다. 먹는 것은 아니고, 가루를 내고 술에 개어서 뒷목 뼈 위에 붙여서 썼다고 하는데, 현대의 파스를 첩부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겠다.

보통 목에 문제가 있어 팔까지 증상이 있는 경우를, 동의보감에서는 "담음"의 문제가 가장 많다고 기술하고 있다. 약재로는 방풍, 세신 등이 많이 쓰였으며, 현대에서 음식으로 응용할 것으로는, 뽕나무 가지를 차로 우려내어 먹는 방식을 추천할만하다. 한약명으로는 "상지"라 하는데, 팔이 아픈 증상에 이 약은 꼭 써야 한다고 본초강목에 씌여있을 정도로 유효한 약재로 기술되어 있다.

위와 같은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목 디스크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목과 관련한 나쁜 자세가 의자와 책상에서 대부분 나오게 된다. 팔로 상체의 체중을 지탱하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 허리를 펴지 못하고 몸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는 자세, 턱이 목에서 멀어져 쭉 빠져있는 자세, 앉거나 엎드려서 턱을 괴는 자세 등은 흔히 책상이나 의자에서 유발되는 나쁜 자세이다.

자는 자세에서도 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엎드려서 자는 자세나, 베개가 너무 높은 취침자세는 목에 무리를 주게 된다. 이외에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같이 한쪽 방향의 팔,다리를 이용하는 운동이 무리가 되기도 하며, 교통사고나 타박상 등이 목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많다.


목 디스크 질환은 발병해서 치료 하는 것보다 올바른 생활 습관에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앞서 기술한 생활에서의 주의점을 기억하고 실천하기를 빈다.



척추 추나요법 한의원 생명마루한의원 안산점 송인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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