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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4-03 18:19:19
조회수
4450
제목 : 칼럼 주관절의 교정치료
1. 서론 상지는 빈번히 사용되고 정밀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능, 가동범위, 지각에 있어 작은 장해가 있어도 작업이나 사적 활동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부분의 직업에서 최소한의 컴퓨터 작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반복적 좌상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팔꿈치, 손목, 손에 나타나는 증상은 급․만성적으로 발생가능하다. 급성적인 경우는 염좌, 좌상, 탈구, 골절 등에 기인하며 이와 같은 증상은 스포츠 활동, 직업상의 활동, 교통사고 등과 관련되는 수가 많다. 만성적 증상은 미세 외상의 누적에 의해 손목, 팔꿈치, 손에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누적된 미세 외상은 라켓이나 던지기와 관련된 스포츠 활동과 관련성이 많으며, 저항성 신전이나 팔 돌리기와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한다. 팔꿈치의 통증이나 마비감에 대한 치료는 대부분 국부 연부조직인 근육이나 인대, 관절낭 등의 문제나 어깨, 상부 흉추, 경추 부위에서 발생한 신경혈관상의 문제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이글에서는 생체역학적인 면에서 견갑골에서 손목뼈로 이어지는 골격의 변위에 의해 나타나는 팔꿈치의 통증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2. 본론 겉에서 볼때 주관절은 간단한 단일 관절로 보이지만 사실 세 개의 구별된 관절로 형성된, 세 뼈의 복합된 동작에 의존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이다.(그림1) 이들 세 개의 관절 복합체는 전완과 손의 회내와 회외뿐만 아니라, 굴곡과 신전의 움직임들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호적으로 작용해야만 한다. 상지에서 고유한 손의 기능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관절 주변의 뼈, 인대 그리고 근육들이 각자의 고유한 기능을 다할 때 가능케된다. 주관절은 관절 손상과 관절 기능부전을 야기할 수 있는 수많은 외상에 노출되어 있다. 주관절 문제의 일반적인 원인은 관절을 가로지르는 근육 작용의 결과이다. 외측 상과염은 완관절 신근의 작용 결과로서 생긴다. 신근 그룹 특히 심층에 위치한 요측수근신근은 무리하게 근육이 수축하는 동안 외측 상과와 요골두 위에서 마찰되고 구른다. 근육 그룹의 무리한 수축은 그 결과로 건내부에 미세단열과 골막의 견인을 유발시키면서 근육의 기시부에 견인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무리한 수축은 골의 융기부에서 마찰에 의한 연부조직 염증과 함께 결과적으로 고통스러운 주관절의 상태를 발생시킨다. 전형적으로 동통의 양상은 신근 그룹을 따라서 전완 하부로 확장되고 그리고 외측 상과 위에 압통점을 유발시킨다. 이 동통은 악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목과 손가락을 저항하에서 신전시킬 때 더 가중된다. 이 동통은 환자가 커피 잔을 들거나 문손잡이를 돌리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 테니스에서 백핸드 스트로크의 동작이 이러한 통증을 유발시키는 빈번한 원인이므로 이를 테니스 엘보라고 부른다. 내측 상과염은 완관절 굴근군의 강압적인 근육활동의 결과로서 발생한다. 임상적인 상태는 외측 상과염과 유사하나 동통은 내측에 있고 완관절굴근군을 따라간다. 이 통증은 골퍼 엘보라고 명명되는 이는 골프 스윙 시 강압적인 굴곡이 발생하는 데에서 연유한다. 1)생체역학(그림2) ①외측 상과염 근위요골두가 후상방으로 변위를 일으키면 그에 따라 월상골전방(손바닥쪽:손목의 신전과 같은 효과), 상완골은 하방, 견갑골 하각은 내방으로 변위가 일어나게 된다. 손목이나 전완의 강한 신전과 회외를 요구하는 전기기사, 공장조립근로자 등의 경우나 손목이 신전된 상태에서의 반복적인 컴퓨터 작업은 근위요골두의 후상방 변위에 의한 외측 상과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키보드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도 손목을 과도하게 신전하거나, 어깨를 외전함으로 인해 견갑골 하각이 내방되어 외측상과염을 일으킬 수 있다. ②내측 상과염 근위척골두를 내하방으로 변위시키면 그에 따라 수근골후방(손등쪽:손목의 굴곡과 같은 효과), 상완골의 상방, 견갑골 하각은 외방으로 변위를 일으키게 된다. 주관절의 수동적 신전이나 손목을 굴곡한 상태에서의 반복적 동작은 내측상과 부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던지기와 관련된 스포츠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던지기에 앞서 주관절에 가해지는 가해지는 긴장은 상완척골 관절에 강한 외반 압력을 발생시키며 던지는 행위에서 강한 스냅을 주면서 굴골을 하게 되는 경우도 내측 상과염을 일으킬 수 있다. 2)치료 ①후상방 근위요골과 전방 월상골 외측 상과염이 있거나 전완을 완전 회내나 회외가 어려운 경우에 근위 요골의 후상방 변위와 월상골의 전방 변위를 고려한다. 외측 상과염의 대부분은 전완의 회외근과 신전근의 좌상과 관련되는데 이들 근육의 과긴장이나 통증은 요골의 후상방 변위와 관련될 수 있다. 치료는 생체역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반대방향으로의 처치를 하게된다. 그림3과 같이 기구를 사용하거나 손을 이용해 내하방으로 근위요골두를 이동시키게 된다. 그림4의 경우와 같이 상완골을 상방으로 올리고 손목을 굴곡시킨 상태에서 요골두를 내하방으로 짧고 빠르게 신전시키는 방법도 있다. 월상골을 손등쪽으로 밀어주거나(그림5), 겹갑골하각을 외방으로 밀어주는 치료를 병행하면 좋다. ②내하방 척골과 후방 수근골 내측 상과염의 증상이 있거나, 손목의 굴곡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척골의 내하방 변위와 이에 상응하는 수근골 후방 변위를 고려할 수 있다. 치료는 그림6과 같은 기구나 손을 이용하여 척골을 외상방으로 교정하며, 수근골의 직전방이나(그림7) 견갑골하각의 내방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좋다. 3.고찰 이상에서 상지 골격의 생체역학적인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주관절 내외측상과의 염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 글은 주관절의 문제를 생체역학적인 면에서 서술하였고, 국부 연부조직이나 척추에서 기인하는 신경혈관적인 문제 등은 제외하였다. 구조적 변위에 의해서만 통증의 원인을 찾는 것은 무리가 있겠으나 기존의 침이나 부항, 테이핑, 도수치료 등을 생체역학적인 면에서 접근하여 병행 치료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명마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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