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아줌마입니다.
다리저림이 수년째 있는데 원인을 정확히 모르다가 생명마루를 알게되어
척추측만과 일자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와 같은 경우를 많이 보셨고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믿음을 주셔서 믿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정도 한달정도 치료받았고 앞으로도 3개월이상은
계속 받아야합니다.
일자목은 병원에서 준 나무베개>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 너무 아프로 어깨가 많이 굽어 힘들었습니다.
가끔 게음름도 피우지만 아침저녁으로 2-3주간 하니까 달라진 것은
서 있을때 어깨 펴기가 쉬워졌습니다. 전에는 굽은 어깨를 펴고 다니려면
의식적으로 많은 힘을 주어야한는데 나무베게>로 어깨를 펴주면서
풀어진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일자목은 오래 시간투자를 해야 고쳐진다고
하셨고 제생각으로도 굳어진 뼈들이 제자리를 찾기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꾸준한 노력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좀더 장기적으로 지켜보려하고 있습니다.
추나치료는 병원에서 골반과 허리 목을 선생님이 기계치료와 손으로 직접
잡아주시는데 대구에서 척추교정을 잘하시는 분께 받을때와 비슷한 방법으로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침 치료와 추나 치료를 받고나면
굳었던 허리근육이 풀어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차후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운동을 병행하면 근력도 생기면서
바로 잡은 추나를 건강히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나치료는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믿고
환자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