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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admin
작성일
2008-12-19 16:02:51
조회수
789
제목 : 추나 ( 턱관절, 전신틀어짐 ) 김** 님 치료 후기 입니다.

저는 턱관절 장애로 치료를 받게 된 환자입니다. 처음에는 턱관절 증상인지는 몰랐고, 목디스크로 인한 심한 목 통증과 어깨 및 등 통증이 대단히 심했습니다. 본 질환이 시작된 것으로 예상되는 경미한 증상은 3~4년 전부터 시작 되었는데, 그냥 생활하는데 약간의 불편만 있었으므로, 가벼운 증상이 있을 시에는 직장 생활 중 틈틈이 나는 시간에 물리 치료 받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했고, 점점 허리, 등, 어깨, 목 등으로 통증이 확대되었습니다. 정형외과, 한방 병원 등을 다니며, 추나 및 물리치료 등을 받았었는데, 치료 받을 때만 약간 호전될 뿐 제대로 한 번 틀어진 척추가 원래대로 잘 돌아오지 않더군요. X-ray 찍을 때마다 척추 측만 증세는 계속 되었고, 골반까지 틀어지고, 목도 언제 부터인가 갑자기 많이 휘어 사경증 증상이 나타나게되었습니다. 이것도 처음 들어본 생소한 병이었습니다. 올 초 부터는 턱이 안 맞기 시작하더니, 얼굴이 약간 삐뚤어지고, 목디스크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났습니다. 잠을 잘려고 누울 때마다 목에 오는 찌릿함과 통증으로 인하여 불면이 심하게 나타났고, 계속되는 불면과 스트레스의 반복으로 증상은 악화일로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흔한 표현으로 환장하겠더군요..!!

이런저런 통로로 병원을 알아보면서 인터넷을 통해서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각 증상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 지식in 등도 검색해 보고, 블로그 카페 등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 증상에 대한 내용이 생명마루 한의원 인터넷에 자료로 많이 있어 홈페이지를 통하여 증상의 원인과 치료 방법 등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치료를 많이 해봤었기 때문에 잘 낫지 않은 이 병을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렇게 목과 등이 아픈 상태로 평생을 살 수는 없기에, 그리고, 틀어졌으면 반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확신 때문에 생소했지만 턱관절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턱관절 장애 증상에 해당되는 것들이 거의 모두 저에게 나타났고, (최악의 증상은 이명까지 찾아옴) 원장님께 진료를 받은 결과 전형적인 턱관절 장애 증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난치성까지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난치성은 아니었으나, 워낙 중증의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 초진 당일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장기간 치료(턱관절 36회)이기 때문에 고심을 한 후 치료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까지 찾아왔기 때문에 이미 고심은 끝낸 상태였습니다. 목디스크, 목 통증으로 몇 분 이상 누워있기도 아팠고, 앉아 있어도 10분이상 지나면 등과 허리 통증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휴직을 하면서까지 치료를 받았습니다. 직업이 교사인지라 하루종일 턱을 움직이는 직종이라 쉬지 않으면서 치료하면 도로아미타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면, 그냥 일반치료 정도만 했었을 것입니다. 이미 그 전에 그렇게 지내왔었고요.. 그렇지만, 이미 심신이 초토화된 상태라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제가 받은 치료는 턱관절 장애 치료로서 FCST 라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 들었죠.. 인터넷 등에서 접하면서 처음 본 것입니다.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약간 마술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내었을까!! 이것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 받는 과정에서 느낀 점, 어려운 점, 좋았던 점 등을 기술하겠습니다. 치료가 잘 맞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저는 현재 전체 치료의 3분의 2 지점을 약간 지난 시점입니다. 심했던 그 증상의 80% 정도가 좋아졌습니다. 저는 치료가 잘 되어가고 있어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턱과 치열이 좌측이 올라가고 우측이 내려왔었는데, 많이 수평이 잡혔고요. 목디스크 증상도 아직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취침에 방해가 안 될 정도가 되어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좌측 흉추와 등 척추가 만나는 연결부위가 말도 못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결렸었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아직 현재 제일 많이 남아 있는 증상이 좌측 흉추와 척추가 만나는 등 부위가 결리는 것인데, 처음 증상의 약 30%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침 맞을 때마다 좋아져서 대단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등에 침 맞을 때, 척추 부위를 손으로 몇 번 이렇게 저렇게 눌러보시고, 그 연결부위에 정확하게 침을 놓으시는지..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등과 목에 침 맞고, 추나 받고 집에 오면 척추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방향으로 탄력을 받아져 있는 상태가 되어 나름대로 스트레칭 운동도 많이 하였습니다. 예전에 치료받지 않고 스트레칭할 때는 아프기만 했었죠. 척추측만증으로 인하여 좌측 흉추가 푹 들어가 만입된 상태였는데, 스트레칭해서 원래대로 할려고 하면, 척추가 휜 상태로 같이 따라와 무지하게 아팠었습니다. 치료 받는 중에 하면 아프지 않는 선까지 스트레칭 하면 조금씩 등도 펴지고 흉추도 원상태로 밖으로 나오고.. 한달에 한 1cm 복원될 정도!! 정말 눈물겹게 많이 스트레칭 운동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고양이 자세 운동도요..

일단 위와 같이 개인적인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척추가 회복될려고 하는 것도 추나를 받아서 탄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내 마음대로 안 되던 것들이 추나 받으면서 척추뼈 자리가 잡아가더라고요.

또한, 메인 치료였던 턱관절 특수 치료 장치.. 처음에는 입에 물고 생활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힘들었습니다. 강제로 입벌리고 자는 것도 그렇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하악이 많이 뒤로 밀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치료를 통해 하악이 앞으로 조금 나오면서 각 증상들도 그렇고 많이 좋아졌어요. 특히, 목디스크가!! 치료 받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상악과 하악의 맞물림.. 제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하여 치열이 정말 최악의 상태라.. 덧니 클럽입니다.

치료 기간별 특수 치료 장치에 의한 치료 느낌을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12회씩을 기준으로 전반기, 중반기, 후반기로 나누겠습니다. 전반기 12회는 많은 증상들 및 통증을 집중적으로 잡기 위하여 원장님의 권유로 거의 매일 치료받았습니다. 3주일간의 치료로 통증이 우선 많이 잡혔습니다. 목디스크 증상하고, 등 통증이 많이 좋아졌고요. 통증이 줄어드니 결림 증상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초기 집중 치료로 40~50% 정도의 개선 효과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매일 치료 받다보니, 약간 지치고 힘든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의 매일 침 맞고 추나 받고 하니까요. 입에 무는 특수 장치도 높이가 높을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정말 안 좋았던 몸상태에서 치료를 집중하여 받으니 몸이 개운해짐을 많이 느꼈습니다. 중반기부터는 치료기간을 약간씩 넓혀서 주 2~3회 정도로 5~6주간 치료 받았습니다. 전반기만큼의 집중치료가 아니었고, 증상도 절반정도로 이미 감소한 상태여서 전반기만큼 놀라울 만한 개선 효과를 느끼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호전되는 상황의 기간이었습니다. 척추가 이동하면서 느끼는 결림 증상이 나타났고요. 무엇보다도 제 증상의 가장 큰 걸림돌인 척추와 왼쪽 흉추와의 어긋남으로 인한 결림 증상에 집중 치료를 했습니다. 꾸준히 추나와 침을 그곳에 집중 치료하니, 지긋지긋하게 결려 신경 쓰이던 곳이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후반기로 넘어오면서 생각해보니, 꾸준히 치료해서 이만큼 온 것 같습니다. 현재는 후반기 중간쯤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턱관절 특수 치료 거의 막바지 단계인데요. 결국, 증상이 정말 많이 심해지기전에 손을 썼어야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많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치료받아 저처럼 장기간 고생과 치료를 안 하셨으면 합니다. 원장님과의 상담과 치료가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남은 기간에는 치료 간격을 조금 띄워보면서 증상의 추이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일단 저는 상당히 많은 증상들을 잡았으니 치료 간격을 넓혀가며 일반 치료와 병행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일상 생활로 돌아간 후에도 증상이 있을 시에는 비정기적이겠지만 치료를 하면서 생활을 해야겠고요. 아무튼, 턱관절 특수 치료였지만, 원래 치료의 목적대로 거의 전신 치료였습니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니 전신이 다 틀어지더군요.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었는데, 그래도 운이 좋아 이렇게 치료를 받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겨 다행입니다. 모든 환자분들께도 그러시겠지만,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면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치료해주신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른 분들께서도 많이 증상이 안 좋더라도 고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시고, 정말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치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치료후기를 너무나 잘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아지셔서 저희도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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